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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용하게 이용하는 '가정의달' 정부3.0 서비스

등록 2016.05.03 15:43:29수정 2016.12.28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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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서비스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행정자치부가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여가·안전분야의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했다.

 3일 행자부에 따르면 여가분야는 ▲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문화부의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 ▲농식품부의 우리나라 좋은마을 '웰촌', 안전분야는 ▲안전처 '안전디딤돌 앱' ▲복지부·심평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공정위·소비자원 '스마트컨슈머' 등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사진)은 여행기사와 관광정보, 사용자가 작성한 여행 컨텐츠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앱(APP)으로 400만 이상이 다운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서비스. 여행전 인기있는 여행지와 축제 등의 추천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여행중에는 사용자가 있는 위치기반으로 여행지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 후에는 여행기와 여행코스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일종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대출 서비스다. 현재 서울·부산·대구·인천·세종 등 전국 404개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좋은마을 '웰촌(www.welchon.com)'은 농촌체험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에 전화로만 가능하던 농촌체험관광 예약 및 결제를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게(네이버 플랫폼 활용) 개선했다.

 '안전디딤돌 앱'은 119 소방신고, 112 경찰신고 등 다이렉트 콜 기능을 통한 전화신고와 119 문자신고 기능이 있어 재난 발생시 빠른 신고가 가능해 신속한 구급활동을 돕는다.

 또한 태풍·홍수·황사 등 각종 자연 재난과 화생방 등 사회적 재난 상황에 따른 국민행동 요령을 알려주며 지역별 기상정보, 대기오염 정보, 사건·사고 및 공사관련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www.hira.or.kr)'는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약이 무엇인지, 그 약은 어떤 효능·효과가 있는지 하루에 몇번 먹는지 등 최근 3개월간의 의약품 복용 정보를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요양기관에서는 담당의사가 환자 진료나 수술, 약 처방시 환자의 의약품 복용 정보를 환자의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사전에 정확하게 확인하여 약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는 어린이 책가방, 기능성 티셔츠, 피자, 패스트푸드 세트메뉴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의 품질과 성분, 안전성 등을 비교한 상품 비교 정보를 활용해 현명한 제품구입이 가능하다. 화장품, 자동차, 식품 등 주요 품목의 리콜정보와 수시로 발령되는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피해예방과 권익보호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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