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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흐리다 차차 개…수도권 등 미세먼지·오존 '나쁨'

등록 2016.05.29 06:46:23수정 2016.12.28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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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서 마스크를 쓴 어린이들이 손모내기 체험을 위해 모여 있다. 2016.05.2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5월 마지막 휴일인 2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갤 전망이다.

 전남 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18.4도, 인천 16.6도, 수원 17도, 춘천 15.7도, 강릉 20.4도, 청주 17.4도, 대전 17.4도, 세종 16.5도, 전주 15.9도, 광주 18.2도, 대구 18.5도, 부산 17도, 제주 17.9도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8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1도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영서·충청에서 '나쁨'(일평균 81~150㎍/㎥),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영동·광주·제주에선 '보통'이, 그밖의 지역에선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동안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전했다.

 2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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