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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박은선 결승골' 이천대교, 보은상무 2-1 제압

등록 2016.06.27 21:44:49수정 2016.12.28 17: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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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문호 기자 =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6 WK리그 5라운드 서울시청과 이천대교의 경기 후반전, 이천대교 박은선이 슛에 성공한 뒤 동료들에게 달려가고 있다. 2016.04.04.  go2@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이천대교가 박은선의 득점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이천대교는 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16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승점 29점(9승2무2패)으로 인천현대제철(8승5무1패 승점29)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골득실(인천 +15, 이천 +12)에서 뒤져 2위에 그쳤다.

 박은선은 시즌 5호골을 신고했다.

 보은상무는 1승3무9패(승점 6)로 7위다.

 이천대교는 전반 40분 문미라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5분에는 박은선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달아났다.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보은상무는 후반 45분 이정은이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패배를 면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인천현대제철은 화천KSPO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씩을 나눠가져 두 팀 모두 순위에 변동이 없다. 인천현대제철이 1위, 화천KSPO가 4위(3승6무4패 승점 15)다.

 구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후반 19분 김윤지의 골에 힘입어 구미스포츠토토를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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