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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쌍용정보통신, 대회관리용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계약

등록 2016.06.28 18:16:31수정 2016.12.28 17: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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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리조트호텔에서 김상표 시설사무차장과 (주)쌍용정보통신 김승기 대표집행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사이트 서비스 부문 구축 및 운영'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서를 체결했다.2016.06.28(사진=강원도청 제공)  photo@newsis.com

【평창=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리조트호텔에서 김상표 시설사무차장과 (주)쌍용정보통신 김승기 대표집행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사이트 서비스 부문 구축 및 운영'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입·출국과 수송, 선수촌, 미디어촌, 종합상황, 보고서 등 대회관리시스템 32종을 비롯해 테스트이벤트와 게임타임, 문화관광, 환경온실가스, 패럴림픽 등 10종의 홍보용 웹사이트 구축 등 총 42종의 정보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게 된다.

 조직위는 쌍용정보통신과의 공급계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ICT를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 김상표 시설사무차장은 "조직위와 쌍용정보통신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ICT 올림픽을 구현하고, 평창대회를 통해 우리의 최첨단 ICT 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정보통신(주) 김승기 대표집행임원은 "다양한 국제 스포츠이벤트 수행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 운영과 원활한 동계올림픽 대회가 준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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