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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전북, 광주에 3-0 완승…23경기 무패 '신기록'

등록 2016.07.30 22:01:06수정 2016.12.28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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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전북 현대가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3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에서 광주 FC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올 시즌 개막후 2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전북이 보유하고 있던 무패 기록을 경신한 것.

 승점 51점(14승9패)을 기록한 전북은 1위를 질주하면서 리그 3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반 4분 이재성이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한 후 16분 로페즈, 25분 레오나르도가 연속 골을 터뜨려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상주 상무는 수원FC를 꺾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상주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상주는 11승2무10패(승점 35)를 기록해 FC서울(승점 34)을 제치고 5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김성준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박기동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수원FC를 제압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울산 현대를 완패했다.

 전남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남은 전반 31분 자일의 선제골과 41분 허용준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전남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했다. 7승7무9패(승점 25)를 기록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FC와 동율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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