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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고속도로 동대구분기점 1km...소형차 전용 가변차로제 상시 운영

등록 2016.09.10 18:20:52수정 2016.12.28 17: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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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 대구부산고속도로 동대구분기점 인근 소형차 전용 가변차로제 안내 표지판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 대구부산고속도로 동대구분기점 인근 소형차 전용 가변차로제 안내 표지판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 신대구부산고속도로㈜(대표이사 남궁 윤)는 동대구JCT→동대구IC까지1.12㎞구간에 지·정체 발생 시 소형차 전용 가변차로제를 운영해 교통흐름을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시험 운영을 거친 후 본격적인 추석명절이 시작되는 14일부터 상시가변차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경산에서 해당구간으로 합류가 이루어져 단구간 교통량이 급증하고, 상습정체구간 기준(매월 4회)에는 미치진 않지만 3.4일정도의 심한 정체현상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는 정체현상 감소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명절 등 특별교통소통기간에 승용차 임시갓길차로제를 시행하여 교통정체를 완화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수시로 발생하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그 결과 동대구 분기점에서 동대구IC까지 상시가변차로제 시행을 추진했다.

 남궁 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교통 지·정체 구간에 대한 추가검토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변차로신호를 무시하여 이용하는 경우 교통법규 위반으로 신고 또는 단속될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용에 대한 문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교통정보센터(1688-7003)를 이용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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