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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상방뇨 촬영 오인' 셀카찍던 신혼부부에 주먹질

등록 2016.09.27 07:56:01수정 2016.12.28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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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신혼부부가 노상방뇨를 하던 자신을 촬영한다고 오인해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정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30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포장마차 인근 골목길에서 박모(20)씨 부부와 시비, 박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만취해 담벼락에 볼 일을 보고 있던 정씨는 셀카를 찍고 있던 박씨 부부가 자신을 촬영하는 것으로 오인,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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