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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남부 비소식…2∼3일 시간당 30㎜이상 많은 비

등록 2016.10.01 07:10:23수정 2016.12.28 1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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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상태를 나타낸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04.23.  mangusta@newsis.com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토요일인 1일 충북은 흐리고 남부지역에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우량은 5∼10㎜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7도, 충주 16도, 추풍령 14도 등 13∼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4도, 추풍령 21도 등 21∼24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일요일인 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다.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개천절인 3일까지 누적강수량이 200㎜가 넘는 곳도 있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해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은 2∼3일 17호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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