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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생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서 수상

등록 2016.10.12 16:07:26수정 2016.12.28 17: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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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서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융합 캡스톤 디자인을 수행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술 이전 및 사업화로 발전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대학과 경영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융합 캡스톤 디자인을 진행해 얻은 결과물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독일 IF,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이라도 위너로 선정되고 싶어 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 46개국에서 7000여 작품이 출품됐다.

 세계적인 공모전에서 동서대 학생들이 전 세계에서 출품된 7000여 작품 중 80점에게만 돌아가는 위너로 선정된 것.

 카멜레온 컵 누들 커버디자인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은 링크(LINC)사업의 융합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디자인과 경영' 수업에서 팀을 이뤄 작업을 진행했다.

 이은비 학생은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감, 경영전공 학생들의 마케팅이 어우러져 뛰어난 아이디어 결과물이 나왔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공모전에서 큰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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