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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번가, '땡스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 진행

등록 2016.11.21 08:44:27수정 2016.12.28 1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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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11번가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캐나다구스·뱅앤울룹슨·루이비통·코치·일리 등 100여개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땡스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24일 첫날에는 명품 패딩 캐나다구스 다운점퍼를 89만9000원,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골프 브랜드 핑(PING) 드라이버를 2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25일에는 출시되면 바로 품절대란으로 이어지는 아크네 스튜디오 울 머플러를 15만9000원부터, 빈티지 감성이 돋보이는 파슬 크로스백과 지갑은 3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26일에는 시그니처 여행가방으로 사랑 받는 리모와 캐리어를 62만7000원(국제 배송비 별도), 27일에는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에 착용하면 좋을 판도라 주얼리를 3만4900원에 판매한다. 28일에는 블랙과 골드의 조화로 전 연령대 잘 어울리는 지샥 흑금 시계를 9만9000원에 내놨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올해 글로벌 파트너사로 직제휴한 리볼브(12%), 라쿠텐(10%), 맥스머슬(10%) 전품목 할인 쿠폰과 20% 상품 쿠폰(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3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SK플래닛 조두연 글로벌추진 유닛장은 "이번 세일기간 11번가 고객들이 국내 쇼핑하듯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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