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상담실무 지원 워크숍 실시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실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에는 전문상담교사 455명, 23일에는 Wee클래스 전문 상담사 430명, 26일에는 Wee센터 전문 상담인력(전문 상담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101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생 상담자로서의 직무, 역할과 관련된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Wee센터의 전문 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는 학교 및 학생 상담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를 가질 계획이다.

 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조성범 과장은 “학생 상담자들이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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