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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유성, 데뷔 첫 선발 등판서 5이닝 4K 2실점…'첫승 보인다'
두산 베어스의 우완 영건 김유성(22)이 데뷔 이후 첫 선발 등판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김유성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9㎞ 직구에 슬라이더를 주무기 삼아 한화 타선을 상대했다. 74개의 공을
김희준기자2024.04.26 20:38:03
포수가 놓친 공이 스트라이크…'ABS 판정에 불만' KT 황재균, 퇴장 조치
KT 위즈의 베테랑 타자 황재균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뒤 퇴장 조치됐다.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재균은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삼진을 당했다. SSG 좌완 선발 투수 오원석을 상대한 황재균은 볼카운트
김희준기자2024.04.26 20:01:21
SSG 추신수, 시즌 마수걸이 홈런 작렬…212일만에 대포
SSG 랜더스의 '캡틴' 추신수(42)가 한·미 통산 2001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SSG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엄상백의 시속
김희준기자2024.04.26 19:36:59
한화, 홈 13경기 연속 매진…29년만에 신기록
올 시즌 무서운 티켓 파워를 자랑 중인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화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입장권 1만2000장이 경기 시작 18분 만인 오후 6시48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해 한화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는
김희준기자2024.04.26 19:26:21
한화 류현진, 탈삼진 1개당 10만원 기부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탈삼진 1개당 10만원을 기부한다. 류현진 재단은 2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내 홍보관에서 신한은행과 기부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 투수 겸 재단 이사장인 류현진은 협약에 따라 올 시즌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10만원을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같은 금액을 내놓는다. 재단은 시즌 종료 후 경제적
김주희기자2024.04.26 19:06:17
'1위' KIA 뜨자 잠실에 구름 관중…KIA-LG전 매진
'전국구 인기팀'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만남에 잠실 구장이 가득 찼다. LG는 26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 뱅크 KIA와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1시간 27분을 앞둔 오후 5시3분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주인을 만났다. 올 시즌 LG의 잠실 홈 경기가 매진 된 건 개막 2연전이었던 지난달 2
김주희기자2024.04.26 18:21:40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KIA 김도영…적장도, 수장도 엄지 척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홈런과 도루로 KBO리그 최초 기록을 쓴 김도영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2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도영을 칭찬했다. 김도영은 전날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홈런 10개가 모두 4월에 나왔다.
김주희기자2024.04.26 18:14:27
이장우 별세…전설의 야구 캐스터
전 아나운서 이장우(87)가 별세했다. 고인은 26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6시다.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하며, 최종 장지는 미정이다. 이장우는 1961년 MBC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64년 TBC가 개국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방송위원,
최지윤기자2024.04.26 18:09:34
LG 투수 정우영, 올해 첫 1군 등록…염경엽 감독 "믿어봐야죠"
LG 트윈스 투수 정우영, 김윤식이 올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승선했다. LG는 2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 뱅크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다. 정우영, 김윤식을 등록하면서 내야수 송찬의, 투수 성동현을 말소했다. 정우영은 지난해까지 필승조로 LG 마운드를 지켰지만 지난
김주희기자2024.04.26 17:07:01
4월에만 10홈런·11도루…역사 쓴 KIA 김도영 "야구, 내 뜻대로 돼"
4월 한 달 동안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는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21)이다.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첫 두 타석에서 뜬공에 그쳤던 김도영은 세 번째 타격에서
박윤서기자2024.04.26 14:38:22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2시간가량 울분을 쏟아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온라인에선 박찬호 선수가 소환됐다.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LA다저스 로고가 박힌 모자를 착용했는데 '투머치 토커'로 유명한 박찬호 선수가 LA 다저스 출신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선 이 모자를 두고 '말을 멈추지 못하는 만드는 마법의 모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nb
강세훈기자2024.04.26 14:24:33
한화의 짧은 봄, 벌써 끝났나…투타 난조에 시즌 두 번째 5연패
누구보다 힘차게 2024시즌을 출발했던 한화 이글스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화는 25일 현재 11승16패(승률 0.407)로 8위에 머물고 있다. 1위 KIA 타이거즈(20승7패)에는 9게임 차로 뒤지고, 9위 KT 위즈(10승1무18패)에는 1.5게임 차로 앞선다.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8승1무17패)와도 2게임 차밖에 나지 않는다. 개
김주희기자2024.04.26 13:01:05
"경기마다 ABS존 달라" 류현진 불만에 KBO 투구 추적 데이터 공개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문제제기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투구 추적 데이터를 공개했다. KBO는 한화 류현진, 문동주의 일부 투구 판정에 대해 논란이 일자 ABS 운영사 스포츠투아이의 투구 추적 판정 데이터를 26일 공개했다. 류현진은 24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김주희기자2024.04.26 12:48:14
부진 벗지 못하는 더거…고민 깊어지는 SSG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가 좀처럼 부진을 벗지 못하고 있다. 더거는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⅔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한 뒤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반면 SSG는 이날 경기에서 겹경사를 누렸다. 2회 추신수가 한·미 통산
김희준기자2024.04.26 08:00:00
'통산 170승' KIA 양현종 "송진우 선배님 기록 넘는 것이 목표"
KIA 타이거즈 양현종(36)은 통산 170승에 안주하지 않는다. KBO리그 통산 다승 1위를 향해 뛴다. 양현종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 토종 에이스의 맹위를 떨쳤다. 팀이 13-2 승리를 거두
박윤서기자2024.04.25 22:26:21
[KBO 내일의 선발투수]4월26일(금)
◇[KBO]내일의 선발투수<2024년 4월26일(금)> ▲잠실(오후 6시30분) KIA (제임스 네일) - (김윤식) LG ▲고척(오후 6시30분) 삼성 (원태인) - (김인범) 키움 ▲대전(오후 6시30분) 두산 (김유성) - (황준서) 한화 ▲문학(오후 6시30분) KT (엄상백) - (오원석) SSG ▲창원
김주희기자2024.04.25 22:07:18
선두 KIA, 구단 최소 경기 20승…한화는 5연패 수렁(종합)
KIA 타이거즈가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김도영의 대포를 앞세워 구단 최소 경기 20승을 달성했다. KIA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3-2 대승을 거뒀다. 키움과의 3연전을 싹쓸이한 1위 KIA는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7패) 고지를 밟았다. 27경기 만에 20승
김주희기자2024.04.25 22:04:37
'스윕승' 이범호 KIA 감독 "양현종 호투와 타선 응집력 앞세워 연승 거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사령탑은 승리의 주역들을 치켜세웠다. KIA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13-2 완승을 거뒀다. 키움과의 3연전을 전부 승리한 1위 KIA는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0승(7패)을 달성했다. 27경기 만에 20승을 거두
박윤서기자2024.04.25 21:52:17
'신인 원상현 6이닝 무실점' KT, 주중 3연전 싹쓸이…한화 5연패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KT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뒀다.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9위 KT(10승1무18패)는 5연패에 빠진 8위 한화(11승16패)와 격차를 1.5게임 차로 좁혔다. 투타 모두 KT의 압승이었
김주희기자2024.04.25 21:29:11
양현종 170승·김도영 10호포…KIA, 구단 최소경기 20승 달성
박윤서기자2024.04.25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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