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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나누는 LG 배터리

등록 2017.09.13 2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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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3대1로 승리 후 투수 신정락과 포수 유강남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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