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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93 깃발 들고 기념촬영하는 바이든 부부

등록 2020.09.12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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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섕크스빌=AP/뉴시스]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부부가 11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의 의용소방대 소방서를 방문해 이곳 관계자들이 증정한 플라이트93(UA93) 희생자들 이름이 쓰인 성조기 모양의 깃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라이트93 메모리얼은 9·11 테러 당시 테러 단체에 납치된 후 추락한 유나이티드항공 93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002년 국립기념지로 지정됐다. 바이든 부부는 911 테러 19주년을 맞아 이곳을 방문했다.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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