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우자판 "워크아웃 악성루머 법정 대응할 것"

등록 2010.03.31 14:48:06수정 2017.01.11 11:35: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이영수 기자 = 대우자동차판매㈜는 31일 "항간에 나돌고 있는 대우자판㈜ 워크아웃에 대한 악성 루머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악의적으로 워크 아웃설을 유포하고 있는 관계자를 찾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주 책권 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워크아웃과 관련된 어떠한 지정통보를 받은 사실조차 없다"며 "이동호 사장 거취 역시 현 상태를 유지해 대우자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1월 대우자판㈜에 대한 워크아웃 소문으로 자금시장에서 큰 시련을 겪는 등 자금 압박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소문의 진앙지를 찾아 강력한 대응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