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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영유아 일시안심보호센터 연내 2배 확충

등록 2017.01.06 0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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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연내 영유아 일시안심보호센터를 현재 4곳에서 8곳으로 확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가정 양육 중인 학부모나 시간선택제근로자 등 단시간 보육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작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이용시간이 전년 대비 571시간 증가했다.
 
 영유아 일시안심보호센터는 종일반 영유아와는 분리된 별도의 독립된 보육실을 마련하고 영유아 5명당 1명의 전담교사를 배정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유아(6~36개월)를 둔 양육수당 대상자면 누구나 임신육아종합포털(http://www.childcare.go.kr/)에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시간당 기본형은 2000원, 맞벌이형은 1000원의 비용이 든다. 문의 동작구 보육여성과(02-820-9085)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동작구는 보육청 설치 등 아이가 행복하고 맘(MOM)편한 보육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게 지원 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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