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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황교안, 특검연장 요청 수용하라"

등록 2017.02.16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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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에 불복해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와대와 관저가 보이고 있다. 2017.02.16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에 불복해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와대와 관저가 보이고 있다. 2017.0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바른정당은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만큼은 특검수사기간 연장에 대한 민심을 외면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특검 연장 수용을 촉구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최순실 사태는 민심 역행이 초래한 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특검연장 승인권은 황 권한대행에 있다고는 하나 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에 대한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은 특검의 권한"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욱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황 권한대행은 특검수사 연장을 승인하고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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