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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본격추진

등록 2017.03.02 14: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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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2일 에너지절약과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2017.03.02.  ysh@newsis.com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2일 에너지절약과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2017.03.02.  [email protected]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일 양구군에 따르면 일반주택· 공공시설·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에너지절약과 녹색성장 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달 중으로 공동참여기업 신청을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며, 지난해 사업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태양광 113개소(405㎾), 태양열 1개소(98㎡), 지열 52개소(910㎾)로 국비 13억여 원 등 총 27억 원의 사업비가 민간주택 140개소와 공공시설 26개소 등의 대상시설에 투입되는 규모였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한국에너지공단에 일괄적으로 신청해 응모하면 공단은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해 9월말 대상을 선정하게 되고, 협약체결 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국비 지원을 받게 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을 신청하는 주민은 일반 지원 사업보다 많은 지원혜택을 받게 되며, 양구군은 전문 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으로 주민들이 체계적인 시공과 함께 유지· 관리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게 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융·복합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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