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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핀테크 활용 금융상품 인기몰이

등록 2017.03.15 1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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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쥬=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은행이 핀테크(FinTech) 기술을 활용해 지난 1월에 출시한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과 '쏠쏠한 개인신용대출'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23일부터 특판했던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은 최근까지 210억원을 판매해 한도 300억원이 조기 마감될 전망이다.

 1월2일 런칭한 쏠쏠한 개인신용대출도 모바일을 통해 대출한도를 조회하는 고객이 1만명에 근접했으며 실제 실행건수도 500건을 넘어섰다.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은 금융감독원의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예금 연 1.90%, 적금 연 2.0%로 수익률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쏠쏠한 개인신용대출은 광주은행 스마트뱅킹(MyCoolBank) 앱을 통해 신용등급 변동없이 간편하게 한도 조회가 가능하며 별도의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금이 바로 입금되는 상품이다.

 광주은행의 쏠쏠한 상품은 기존 광주은행을 이용하지 않던 고객이라도 앱 다운만 받으면 바로 유리한 금리의 예금·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쏠쏠한 개인신용대출은 신용등급 하락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광주·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 박순정 디지털사업팀장은 "쏠쏠한 상품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상품으로 광주은행이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 넘는데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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