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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호남, 시간 갈수록 文 차갑게 심판할 것"

등록 2017.03.27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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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전라북도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주승용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3.26.  yes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전라북도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주승용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3.26.  [email protected]

"호남경선에서 文대세론 꺾으라는 민심 확인"

【서울=뉴시스】김난영 남빛나라 기자 =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7일 "호남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더 차갑고 냉정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문 전 대표와 캠프 인사들은 전두환 표창, 부산대통령 등 계속되는 막말에 대해 감추기에만 바빴고 진심어린 사과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자당 호남권 경선에 10만명에 가까운 투표자들이 몰린 데 대해 "숨어있는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재인 대세론을 꺾어달라는 호남의 민심도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호남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장시키며 숨은 국민의당 지지자들과 아직 표심을 결정 못 한 국민이 투표장에 나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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