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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서울대 공대에 9억 기부

등록 2017.04.07 1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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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허진규(77) 일진그룹 회장이 '한 우물 파기로 홈런치기' 프로젝트에 9억원을 쾌척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 공대가 선정한 연구과제 3개에 대해 매년 3000만원의 연구비를 10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1963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허 회장은 신소재 공동연구소 건립기금 23억원 등 모교에 총 50억원을 기부했다. 모교 발전과 이공계 인재 육성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서울대 AMP동창회 최고경영자과정 대상'(2003), '서울대 발전공로상'(2010), '서울대 공대 우리가 닮고 싶은 공대인'(2016)에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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