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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커피베이 "YOLO족 겨냥한 메뉴·서비스에 투자 강화"

등록 2017.06.07 09:18:11수정 2017.06.07 2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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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커피베이 "YOLO족 겨냥한 메뉴·서비스에 투자 강화"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베이는 최근 욜로족의 등장으로 무조건 저렴하기만한 음료와 디저트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 관련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물질적인 소비보다 가치에 중점을 둔 경험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에 커피베이는 새로운 소비 형태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기 위해 관련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피베이는 맛과 비주얼의 경쟁력을 높인 베이커리 메뉴, 미니 허니 브레드와 다양한 맛의 베이글, 카야토스트 등의 가성비 높은 스테디셀러 메뉴들과 함께 부기 브레드, 아이스 크로칸슈, 파운드 케이크와 같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베이커리 메뉴들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

커피베이는 2000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다섯 가지 아라비카 원두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커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다. 중저가 브랜드로는 드물게 자체 로스팅 플랜트를 갖춰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커피베이의 커피는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온두라스에서 공수한 원두를 자체 배합 비율로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며 태우지 않는 미디엄로스팅 방법으로 로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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