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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정보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결"

등록 2017.06.22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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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22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일자리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일자리정보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고용정보원이 보유한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로 가공한 후 일자리정보 시스템에 제공한다.

 맞춤형 일자리 정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구직자는 자신의 능력과 조건에 맞는 회사를, 구인 기업은 원하는 요건을 갖춘 적합한 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흥 고용정보원장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정보 미스매칭 문제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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