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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정보위, 힐러리 이메일 해킹 관련 포데스타 내주 면담

등록 2017.06.23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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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2017 어번 젠 스티븐 와이스 애플 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가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7.06.08

【뉴욕=AP/뉴시스】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2017 어번 젠 스티븐 와이스 애플 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가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7.06.08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다음 주 지난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존 포데스타를 인터뷰한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하원 정보위는 현재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간 내통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다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포데스타는 미 하원 정보위 소속 위원들을 비공개로 만나 클린턴의 개인 이메일 해킹과 관련해 얘기할 예정이다.

 정보위는 포데스타 등 이메일 해킹을 목격한 6명에게 이번주 인터뷰 요청서를 보냈다고 한다.

 포데스타에 대한 인터뷰는 하원 정보위가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면담 후 수일내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하원 정보위는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도 23일까지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기록한 메모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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