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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식중독균 실시간 검사

등록 2017.06.26 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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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등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식중독균 검사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26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폐막하는 오는 30일까지 식중독균 신속검사반이 운영된다.

 이에 선수단 급식 제공소와 자율매식 식품판매점의 식품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식중독균 검사가 이뤄진다.

 이번 검사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경기장 부근에 식중독균 검사 차량이 24시간 상주해 수시로 식중독균을 검사한다.

 검사차량에는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유전자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장비가 설치돼 있어 오염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을 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이에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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