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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중앙도서관, '희망도서' 서점에서 대출 등

등록 2017.07.14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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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이종일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 '희망도서' 서점에서 대출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회원들이 필요한 책을 동네 서점에서 빌려주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회원들은 권역별로 도서관이 소장하지 않은 책을 보고 싶을 때 '바로대출서비스'를 신청하고, 도서관의 승인을 받아 시흥지역 동네 서점 10곳에서 해당 도서를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

 정왕권은 중앙도서관, 소래권은 대야도서관, 연성권은 능곡도서관에 없는 책을 서점에서 빌릴 수 있다.

 대출 후 2주일 안에 서점으로 반납된 책은 도서관이 구매하고, 서고에 비치된다. 올해 1억원 범위에서 이 사업이 시행된다. 희망도서는 개인별로 월간 4권, 연간 30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성교육 캠프' 여중생 모집

  ㈔시흥여성의전화는 오는 19일까지 '성교육 캠프' 참여 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시흥지역 중학교 1~2학년 여학생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흥여성의전화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6~27일 대야동 대교HRD센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성 정체성 알기, 남녀역할에 대한 관념, 호신술 배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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