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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11시 기해 폭염경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재난문자

등록 2017.07.20 10:05:13수정 2017.07.20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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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전국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도로가 정자에서 한 주민이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고 있다. 2017.07.19.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전국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도로가 정자에서 한 주민이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고 있다. 2017.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국민안전처가 20일 오전 11시 기준 폭염경보 발령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안전처는 이날 재난문자에서 "오늘 11시 폭염경보 발효,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서울과 광주, 경기 용인, 전남 보성 등의 폭염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로 대체한다고 이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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