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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청문회 실시···검경수사권 조정 등 쟁점

등록 2017.07.2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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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7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7.07.0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7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7.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국회는 24일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문무일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 의지를 천명한 만큼 문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검찰 개혁의 방향과 문 후보자의 의지가 주 검증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검·경 수사권 조정이 화두인 만큼 이 부분에 관한 질의가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

 한편 호남 출신의 문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검찰에 입문했다. 대검 중수과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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