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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특이동향 없어···軍 만반의 대비태세 갖춰"

등록 2017.08.10 1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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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2017.07.3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의 괌 타격 위협과 관련해 "직접적인 도발과 관련한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북한의 도발상황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는 분명히 갖춰 있다"고 강조했다.

  노 실장은 "7월 말 북한 (미사일) 도발 이후부터 강화된 경계태세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만반의 대비태세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노 실장은 대북 규탄성명이 하루 늦게 나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늘 대북입장을 발표한 이유는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위협 사항으로 판단해서"라며 "한미동맹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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