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산·시흥소식] 단원미술관, 다음달 '안산아회' 전시 등

등록 2017.08.24 10:06: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미술관은 다음달 8일부터 1년 동안 콘텐츠관에서 '안산아회(安山雅會) 풍류를 즐기다' 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김홍도의 작품 '화조도'이다. 2017.08.24. (사진 = 단원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미술관은 다음달 8일부터 1년 동안 콘텐츠관에서 '안산아회(安山雅會) 풍류를 즐기다' 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김홍도의 작품 '화조도'이다. 2017.08.24. (사진 = 단원미술관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시흥=뉴시스】이종일 기자 = ◇단원미술관, 다음달 '안산아회' 전시 행사

 경기 안산시 단원미술관은 9월8일부터 1년 동안 콘텐츠관에서 '안산아회(安山雅會) 풍류를 즐기다' 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에는 '화조도' 등 김홍도와 강세황의 작품 진본 5점과 김홍도가 여러 화가들과 함께 그린 '균와아집도' 등 영인본 5점이 출품된다. 

 균와아집도에는 당대 안산에서 활동했던 김홍도, 강세황, 심사정, 최북, 허필 등이 그려져 있다.

 단원미술관은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후기 화가들의 교유관계와 발자취를 소개할 예정이다.

 작품 관람은 무료이고, 휴관일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미술관(031-481-050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삼미시장 위생환경 개선 추진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부터 신천동 삼미시장 음식점 29곳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공모에서 선정돼 시행된다.

 삼미시장 음식점 29곳에는 시설개선비가 200만원씩(전액 도비, 5800만원) 지원된다. 

 시는 음식점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설 개·보수, 위생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