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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FIFA "남아공-세네갈, 월드컵 예선 재경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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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9-07 1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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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승부조작' 혐의로 FIFA로부터 영구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가나 출신 조셉 람프티 주심. (사진=BBC 홈페이지)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세네갈의 재경기를 지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주요 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지난해 11월 열린 두 팀 간의 경기에 대해 FIFA가 재경기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당시 주심이었던 가나 출신의 조셉 람프티가 지난 3월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영구 제명되면서 이뤄졌다. 람프티는 징계가 과하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으나 패소했다.

당시 람프티 주심은 공이 페널티지역 내에 있던 세네갈 수비수 칼리두 칼리발리(나폴리)의 무릎에 맞았지만 손에 맞았다며 핸드볼 반칙을 선언해 남아공이 전반 42분 1골을 넣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골로 남아공은 2-1로 승리했고, 조 2위로 올라섰다.

FIFA는 경기 후 경기장면이 녹화된 화면 재생 등 자체 조사를 통해 '경기 조작(Match manipulation)'으로 결론짓고 영구 자격정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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