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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서대,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등록 2017.10.19 15: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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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 개최

동서대는 오는 21일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제9회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와 일본연구센터, 중국 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 일본 게이오대 현대한국연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트럼프 정부의 대외정책 전망과 한·중·일 3국 협력'을 주제로 20여 명의 한·중·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나뉘며, 1세션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아시아정책과 동북아'로 트럼프 집권이 동북아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2세션은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중·일의 관점 차이를 살펴보고, 3세션에서는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현재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한중일 삼국 간 협력가능성 증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한·중·일 3국의 갈등을 완화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처방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와이즈유, 미국 노스 조지아대학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와이즈유(영산대)는 미국 노스 조지아대학교와 물리치료학 분야 연계 학위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에서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의학전문대학원과 비슷한 7년제 학위(4년 학부 졸업 후 3년 전문대학원)가 요구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의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한 이후 와이즈유 물리치료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면 미국 물리치료 전문 박사과정(Post-Professional Doctor of Physical Therapy program)에 입학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이미 한국에서 물리치료 면허와 석사학위를 취득했지만 임상박사학위(Doctor)를 가지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박사학위제로, 1년(3학기제)으로 운영돼 미국 면허 취득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빠른 시간 내에 전문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부경대, 한·중·일 아트 포스터 작품 전시회 개최

부경대는 19~27일 대학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7 한·중·일 문화올림픽 아트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3개국의 예술가 100명의 아트 포스터 작품이 소개된다.

이 전시는 부경대에 이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는 11월 9~26일 열린다.

◇부산대 성평등 네트워크 2차 심포지엄 개최

부산대 성평등 네트워크는 오는 27일 오후 대학 내 건설관 대강당에서 '부산대 성평등 네트워크 제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금, 한국의 여성청년'을 주제로 여성청년의 현실을 돌아보고 주체 형성의 길을 모색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부산대 성평등 네트워크는 성평등 진작을 위해 지난해 부산대 여교수회, 성평등상담센터, 여성연구소, 여성학협동과정 등 모여 만든 학내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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