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크 그랜드 호텔 홍보대사에 오승환

【서울=뉴시스】지난 17일 서울 중구 퇴계로 티마크 그랜드 명동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승환(왼쪽) 선수와 한준 ㈜티마크그랜드호텔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티마크그랜드호텔 제공)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메이저리거 오승환이 티마크 그랜드호텔 얼굴이 됐다.

하나투어는 자회사 ㈜티마크그랜드호텔(대표 한준) 홍보대사로 메이저리거 오승환 선수를 최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승환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396세이브(한국 277, 일본 80, 미국 39), 한·미·일 3개국에서 각 20세이브를 역대 최초로 기록한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오승환은 앞으로 1년간 티마크그랜드호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티마크그랜드호텔은 "앞으로 오승환 선수와 함께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하나투어와 오승환 선수 팬이 함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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