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저발전 7개 시·군 균형발전사업 전략 모색

등록 2017.10.29 10:09: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지역 저발전 7개 시·군 균형발전사업 발굴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이 열린다.

 충북도는 30~31일 보은군 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저발전 시·군 관계관,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관계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균형발전사업 추진대상 저발전 시·군은 제천시와 단양·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군이다.

 합동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새 정부 출범으로 달라진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발전전략 수립을 모색하게 된다.

 괴산 자연드림타운 등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한 뒤 김용웅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의 '정부 균형발전 정책방향과 지자체 대응전략' 특강을 듣게 된다.
 
 이어 진행할 분임토의를 통해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희수 균형건설국장은 "지역균형발전을 향한 지혜와 의지를 모아 전국 대비 충북 경제 4% 실현과 도농이 하나 되는 균형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워크숍"이라며 "그동안 내실 있게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역량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