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국제교류재단, '2017 국제개발협력포럼' 개최

등록 2017.11.25 09:18: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제8회 개발원조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APEC누리마루하우스에서 ‘2017 국제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국제개발협력과 민관 파트너쉽 강화’를 주제로 국내 국제개발협력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개발협력 과제와 미래’를 주제로 김인 KOICA 경영기획이사, 김상욱 부산시 도시브랜드팀장,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이태주 글로벌발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지자체 국제개발협력의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제2세션은 김영환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민관협력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최두원 외교부 개발협력국 외무사무관, 신교승 前 KOICA 정책추진단장, 이기효 보건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지방에서의 민관협력 파트너쉽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다.
 
 또 포럼에 이어 KOICA(한국국제협력단) 부산사무소와 수원국제교류센터 등과 함께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동안 부산시청 로비에서 개발협력사진전을 개최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형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추진으로 자매우호도시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살펴보고 부산형 ODA가 좋은 사례를 만들어 갈 수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