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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등록 2017.12.20 1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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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도시재생센터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인증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기의 다양한 학습과 여가, 그리고 일(직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016년도부터 인증된 기관은 전국에 1406개가 있다. 경남에는 90개가 있으며 창원에는 25개의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다만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처음이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교육부 꿈길 홈페이지에 등록된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창동 DO드림을 운영해 왔다.

올 하반기에 총 36개 학교에서 250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창동 DO드림은 6개 주제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과 연계한 도시재생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재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미래의 가치를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높이고 창원시의 도시재생과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며 "이번 인증은 도시재생에서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공유를 위한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도 프로그램은 오는 2월부터 꿈길 홈페이지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055-247-0141~3)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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