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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눈에 띄네'

등록 2018.01.14 1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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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박홍식 기자 =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10~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고령지역 고등학생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1.14 (사진=고령군 제공) photo@newsis.com

【고령=뉴시스】박홍식 기자 =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10~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고령지역 고등학생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1.14 (사진=고령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령=뉴시스】박홍식 기자 =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오는 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고등학교와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시작됐다.

 이 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가 민선 5기 취임 이후 2010년 9월 중국 산둥성 임치구와 고령군 간 '청소년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매년 상호 방문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중국 임치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2015년 1월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와 상호 교류 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올해까지 4회째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방문은 현지 고등학교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2박 3일간 미국 가정의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갖는다.

 고령지역 청소년들이 폭 넓은 안목을 갖추고 국제화 능력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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