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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강 한파…대구·경북 23일부터 나흘간 '기온 뚝'

등록 2018.01.22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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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01.22.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01.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경북지역은 당분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2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3~26일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10~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밤부터 대구와 경북내륙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예상 적설량은 대구 1㎝, 경북내륙 1~3㎝다.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된 울릉도와 독도는 오는 23~24일에 5~15㎝의 눈이 내리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보온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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