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밀양소식]아리랑대축제 60주년 행사 준비 등

등록 2018.02.07 14:51: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오는 5월17일부터 4일간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2018.02.07.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오는 5월17일부터 4일간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2018.02.07. (사진=밀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밀양아리랑대축제 60주년 행사 준비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년 연속 유망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주 주말 박일호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전략회의를 통해 축제관계자들과 기존 프로그램 개선,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전국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컨설팅에 참석해 축제의 품격 향상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1957년 밀양문화제로 시작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올해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시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대축제의 의미를 담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971년 밀양아랑제에서 시작된 그네뛰기 대회를 포함한 16개 읍·면·동 한마당 축제는 팔씨름과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부활과 농악경연대회를 개최 시민 대화합 대동의 의미도 담아내게 된다.

 ◇밀양 청년 2000 채움 공제 시행

밀양시는 청년 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올 연말까지 밀양 청년 2000 채움 공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채움 공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후 고용노동부 청년 내일 채움 공제에 참여하고, 청년이 2년 만기 후 1년 더 근무하면 청년에게 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240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