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靑 "북중 정상회담 환영···평화·비핵화 전기 마련 기대"

등록 2018.03.29 12:13: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청와대는 29일 북한·중국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 안정과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란 환영 입장을 밝혔다. 2017.05.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청와대는 29일 북한·중국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 안정과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란 환영 입장을 밝혔다. 2017.05.10. [email protected]

  "김정은, 비핵화·정상회담 개최 의지 밝힌 의미 커"
  "중국, 한반도 평화 논의 참여는 정세안정에 도움"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29일 북중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 안정과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환영한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밝힌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이 한반도 평화 논의에 참여하게 된 것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어질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항구적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확실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