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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출범 1년 맞아 "자만 빠지지 않도록 초심지키자"

등록 2018.05.08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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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여망 받들어 달려온 1년···출범 날 각오 다짐 새롭게 하자"

"인수위 없이 여기까지···모두 노고 많아"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5.08.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5.08.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문재인 정부의 취임 1년과 관련해 "국무위원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초심을 지켜나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말한 뒤 "다들 열심히 잘 해주셨지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처음 출범하던 그 날의 각오와 다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틀 후면 새 정부가 출범한지 1년으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고 추운 겨울을 촛불로 녹였던 국민들의 여망을 받들어 쉼없이 달려온 1년"이라며 "인수위원회 없이 여기까지 오는 동안 모두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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