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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여성 안심골목길 조성"

등록 2018.05.09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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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DB)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시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최근 광주에서 일어난 데이트폭력 사건과 관련해 "여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정책을 세워 여성 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동구의 한 백화점 골목길에서 이른바 '여성 데이트 폭력'이 일어났다"며 "권역별 여성 안전귀갓길을 통해 동구의 지역 안전망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단독주택 골목이나 어두운 좁은 길 환경을 바꿔 범행가능성을 차단하고 방범용 폐쇄회로(CC)-TV, 가로등, 보안등을 새롭게 정비해 여성들이 범죄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여성·고령·아동·청소년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동구인만큼 이들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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