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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택 공사 현장서 인부 추락...3명 중경상

등록 2018.05.26 1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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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서울 구로구의 한 다세대 주택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8시57분께 서울 구로동 2층 다세대 주택 공사현장 난간에서 김모(58)씨를 포함한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박모(60)씨와 한모(47)씨는 다리에 통증을 느껴 모두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주택 재건축을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던 중 1층과 2층 사이 설치된 난간이 무너지면서 반지하로 가는 계단으로 추락해 높이 약 2m에서 떨어졌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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