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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 국내 첫 '펄벅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

등록 2018.06.25 1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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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시, 국내 첫 '펄벅 학술 심포지엄' 개최

 부천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국내 최초로 '2018 펄벅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부천펄벅기념관이 주관하고 한국펄벅연구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동시에 받은 문학가이자 보편적 인류애의 표상인 펄벅을 국내 최초로 재조명하는 자리다.

 여성의 지위와 역할에 관해 국내에 미친 영향이 큰 만큼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펄벅과 한국 여성문학의 위상'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펄벅 연구자 및 관련 전공자가 참석하며, 펄벅 연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천펄벅기념관은 10월 말 미국, 중국, 영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펄벅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천시, 내달 7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개장

 부천시는 다음달 7일 중앙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운영한 것으로 이날부터 15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또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다음달 21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조성되는 수주공원 물놀이장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내달 2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수심 30㎝ 이하로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제한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을 한다. 깨끗한 물놀이장 사용을 위해 복장은 물놀이용 복장(수영복, 래쉬가드 등)으로 제한하니 수영복과 수영모를 준비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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