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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한국의 도로' 주제 사진공모전 마련

등록 2018.07.03 08: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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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수도권본부는 7월 한 달간 ‘길’을 주제로 한 제17회 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길 사진 공모전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 사진을 발굴해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국민들과 공유 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우리나라의 길을 소재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 등 도로 위 시설물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을 찍은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사진 수는 1인 5점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 및 사진출품은  7월31일 오후 2시까지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ex.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심사결과는 8월 중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규모는 238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 등 모두 50점이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된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6000점이 넘는 사진이 출품돼 고속도로 부문은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사막의 바다’를 출품한 임대혁씨가, 일반도로 부문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 ‘통일의 길’을 출품한 고중근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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