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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으로 '폭염경보' 확대 발효…오후 2시 영동 34.6도

등록 2018.07.17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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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으로 '폭염경보' 확대 발효…오후 2시 영동 34.6도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기상청은 초복인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증평·진천·음성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체했다.

 이로써 도내 전 지역이 폭염경보로 확대됐다. 영동은 지난 11일, 청주·충주·제천·단양·옥천·괴산·보은은 15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낮 최고기온은 영동 34.6도, 보은 33.9도, 단양 33.7도, 청주 33.5도, 충주 33.4도, 제천 32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산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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