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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돕는 이천자활센터 순대집 개업

등록 2018.07.25 1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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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자활센터 본래순대 개업식.

이천지역자활센터 본래순대 개업식.

【이천=뉴시스】수도권취재팀 = 취약계층의 창업과 취업을 돕는 이천지역자활센터 24일 본래순대 이천터미널점을 개업했다. 

매장 인수 배경에 대해 김길성 센터장은 “취약계층 자활사업의 원활한 시장진입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여주를 포함하여 전국의 지역자활센터 10개소에서 이미 본래순대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며 “이천터미널점도 다른 센터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업식에 참석한 이천YMCA 문효군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이루어낸 센터의 성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센터의 발전과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해 온 간식사업단 김원자 단장은 “센터도 발전하고 동료들의 자립자활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천시청 관계자도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자활참여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자활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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