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수 해상서 22명 탄 낚싯배 침수…전원 구조

등록 2018.08.14 22:45: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여수=뉴시스】변재훈 기자 = 14일 오후 7시29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작도 남동쪽 3㎞ 앞 해상에서 낚싯배 B호(9.77t·승선원 22명)의 기관실이 침수됐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B호에 타고 있던 22명 모두 구조됐다. 사진은 해경이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을 경비함으로 옮겨태우는 모습. 2018.08.14. (사진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변재훈 기자 = 14일 오후 7시29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작도 남동쪽 3㎞ 앞 해상에서 낚싯배 B호(9.77t·승선원 22명)의 기관실이 침수됐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B호에 타고 있던 22명 모두 구조됐다. 사진은 해경이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을 경비함으로 옮겨태우는 모습. 2018.08.14. (사진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여수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침수됐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9분께 여수시 남면 작도 남동쪽 3㎞ 앞 해상에서 낚싯배 B호(9.77t·승선원 22명)의 기관실이 침수됐다는 선장 A(46)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2척과 해경구조대를 투입해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기관실 해수펌프 파이프를 통해 바닷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