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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다' 장성 관광 가상현실(VR) 서비스 기념 이벤트

등록 2018.08.21 1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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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21일 전남 장성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 하늘 위를 나는 '항공 가상현실(VR·Virtaul Reality)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이벤트에 나섰다. 2018.08.21. (이미지=장성군 제공)photo@newsis.com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21일 전남 장성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 하늘 위를 나는 '항공 가상현실(VR·Virtaul Reality)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이벤트에 나섰다. 2018.08.21. (이미지=장성군 제공)[email protected]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 하늘 위를 나는 '항공 가상현실(VR·Virtaul Reality)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성군은 '하늘을 나는 나! 꼭 찍어 가고 싶은 곳 어디?'를 주제로 오는 9월10일까지 VR 서비스를 이용한 뒤 가고 싶은 관광지를 댓글로 달고 접속주소를 링크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장성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2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선물한다. 당첨자 명단은 내달 13일 장성군 블로그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성 '관광 가상현실' 서비스는 이날부터 군 홈페이지 '관광 VR'  코너(http://media.jangseong.go.kr/home/media/vr)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서비스 대상 관광지는 축령산, 백양사, 필암서원 등 장성 8경을 비롯해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무대인 황룡강과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장성호 수변길 등 지역 주요 관광지 15곳과 연결된 23개 지점이다.

 장성군은 VR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영상을 얻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최첨단 카메라를 이용해 관광지별로 계절과 날씨, 촬영 고도 등을 철저히 고려해 항공 촬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광명소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입체 파노라마 영상'을 촬영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 의존도가 높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VR 서비스가 장성군 곳곳을 한층 역동적이고 실감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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