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서구에 한옥도서관 개관 '눈길' 등

등록 2018.08.30 11:27: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서창 한옥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은 한옥 형태로 지상 1층 66.87㎡ 규모로 지어졌으며 169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2018.08.30. (사진=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서창 한옥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은 한옥 형태로 지상 1층 66.87㎡ 규모로 지어졌으며 169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2018.08.30. (사진=광주 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 서구, 서창 한옥작은도서관 개관

 광주 에 한옥도서관이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서창동에 한옥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서창 한옥작은도서관은 광주 최초로 한옥 형태로 지었으며, 지상 1층 66.87㎡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에는 1690권의 책이 소장돼 있으며, 미소장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이용자를 위해 책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문화강좌·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이용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겨울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구는 작은도서관의 특성화·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광주 서구는 다음달 4일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리 전문가 4명이 지역 내 18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안전 점검과 타이어 공기주입 등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튜브·브레이크·기어줄 교체와 수리 등 비용이 드는 수리는 부품값을 내야한다.

 서구는 수리센터 운영에 대한 주민 호응에 힘입어, 순회방문지를 주요 아파트와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녹색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